[무료 컬러링 도안]'봄' 처럼 설렘 가득한 캠퍼스 커플

 

'봄' 처럼 설렘 가득한 캠퍼스 커플

 

 

3월엔 어떤 그림을 그릴까?

 

이번 그림모임의 3월 주제를 어떻게 정해볼까 고민하다 '봄'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설레임'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3월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때이기도 하고, 솔로인 청춘들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계절이기도 하니까요. 

 

숙제처럼 한 장을 완성하고 나니 봄날처럼 시작된 이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떻게 무르익고 변해갈지 그림으로 계속 연장해서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가을 겨울 변해갈 계절처럼,  그림에서 제가 표현했던 마음들이 어디로 흘러갈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저는 3월이 지나면 또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요.

아마도 여름쯤이면 이 두 커플의 소식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큰 목표는 아니더라도 달마다 1장씩 그림을 완성하는 작은 목표를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림을 그리고 싶지만, 머리 속으로만 생각 중이시라면 지금부터 한 달에 한 장만이라도 완성하겠다는 심정으로 그리신다면 마음에 부담도 적고  실행에 옮기는 만족도도 올라가실 거예요. 

위 그림은 무료 컬러링 도안으로도 올려 놓았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개인 용도로만 예쁘게 사용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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